판교 일자리와 리모델링, 교통 기대감
link  호호맘   2021-05-28
최근 1년간 전국 시, 군, 구 중 1평당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로 나타났다.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지난해 3월 3438만원이었던 분당 아파트값은 지난달 4440만원으로 1년 사이
1002만원 올랐다.
같은 기간 1000만월 이상 상승한 시, 군, 구는 전국에서 분당이 유일했다.
서울시 강남구 (6642만 9000원->7559만 7000원)가 916만 8000원으로 분당의 뒤를 이었다.

실거래가를 보면 상승 폭은 더 커보이기도 한다. 국토 교통부에 따르면 분당구 수내동 푸른마을
전용면적 131.4평방미터는 지난해 3월 12억 5000만원에서 지난달 18억원까지 올랐다.
1년사이 5억5000만원 오른 것이다.

거래량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분당구 매매 거래량은 1만413건으로 2006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2019년 5815건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79.07% 늘어났다.

윤지해 부동산 114 수석연구원은 분당의 상승세 이유에 대해 "판교와 신분당선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개발자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솟으며 정보기술업계의 고소득 근로자들이 집중된 분당
판교를 중심으로 고소득 주거 수요가 형성됐다는 것이다.

또 원래 수월한 강남 접근성에 서울 도심을 관통할 가능성이 높은 신분당선 연장 사업까지 계속
논의되고 있는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조선비즈 유병훈기자 (2021년 4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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